☐ 11월 4일,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리토리아에서 아비 아흐메드(Abiy Ahmed) 에티오피아 총리와 티그레이인민해방전선(TPLF) 간 휴전을 선언하였음. - 해당 휴전 선언에 유엔, 미국 등은 환영을 표시하였으며, 이는 티그레이 지역의 인도주의적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첫 단계라고 설명하였음. - 하지만 일부 티그레이 지도자들은 굴욕적인 평화 조건이라고 평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게릴라전을 지속할 가능성이 있음.
☐ 약 2년간 지속된 에티오피아 내전으로 인해 수십만 명이 사망하고 수백만 명이 이재민이 되었음. - 해당 휴전 협정을 통해 에티오피아 정부 및 티그레이인민해방전선(TPLF)이 영구적인 적대 행위 중단에 서명하였음. - 하지만 해당 내전의 주요 참가자 중 하나인 에리트레아가 협상에 참여하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휴전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됨.
☐ 티그레이 지역은 내전 시기 기아 문제 등 심각한 인도적 위기에 직면하였으며, 이에 따라 휴전 성명에 국제 구호 기구의 티그레이 지역으로의 완전한 접근권을 명시하였음. - 티그레이인민해방전선은 또한 대규모 무장 해제 및 동원령 해제에 동의하였으며, 에티오피아 정부는 티그레이 지역 도로 및 공항을 통제할 예정임. - 해당 휴전 협정의 이행 상황은 아프리카연합(African Union)이 파견한 전문가 팀이 모니터링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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