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중기예산 정책 성명서에는 정부 지출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재정 건실화를 위한 정책을 담고 있음. - 에녹 고동와나(Enoch Godongwana) 남아프리카공화국 재무장관은 재정 정책에 대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함을 밝혔음. - 중기예산 정책 성명서에 따르면, 2023년까지 정부 수입이 15년 만에 처음으로 지출을 초과할 것이라고 전망하였음.
☐ 2022/23 회계연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공공부채는 국내총생산 대비 71.4%로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됨. - 정책 성명서에서 부채 안정화 속도의 개선은 높은 인플레이션과 남아프리카공화국산 원자재 및 상품의 수익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하였음. - 하지만 남아프리카공화국 국영 전력기업인 에스콤(Eskom) 사의 부채를 정부 재정으로 해결하려는 계획이 존재하며, 이에 따라 부채가 더 늘어날 전망임.
☐ 남아프리카공화국 국영 전력기업인 에스콤의 부채 규모는 약 3,920억 랜드(한화 약 30조 5,096억 원)로 추산됨. - 남아프리카공화국 정부는 에스콤의 부채 중 상당 부분을 정부 재정으로 해결할 것임. - 에스콤은 장비 파괴, 발전소 장비 고장 등으로 인해 지난 9개월 동안 전력 공급의 제한을 유지해 왔으며, 이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제 성장 속도를 더욱 악화시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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