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21일 아비 아흐메드(Abiy Ahmed) 에티오피아 총리는 이브라힘 가비르(Ibrahim Gabir) 수단 군부 과도정부 위원과 회담을 가졌으며, 양자 간 협력을 논의하였음.
- 아흐메드 총리를 포함한 에티오피아 정부 대표단은 수단 하르툼(Khartoum)을 방문하여 양자간 협력을 논의하였음.
- 에티오피아 총리실에 따르면, 수단과 에티오피아 정보당국이 양국 간의 대테러 및 범죄에 대한 정보 공유를 확대하기로 합의하였음.
☐ 테메스겐 티루네 딘쿠(Temesgen Tiruneh Dinku) 에티오피아 정보국 국장은 아흐메드 이브라힘 무파달(Ahmed Ibrahim Mufadal) 수단 정보국 국장과 회담을 가졌음.
- 딘쿠 에티오피아 정보국 국장은 수단 당국에 에티오피아 정부와 티그레이 인민해방전선(TPLF) 간 발생한 2년 간의 분쟁과 평화 회담에 대한 내용을 브리핑하였음.
- 모하메드 함단 다갈로(Mohamad Hamdan Dagalo) 수단군 부사령관 또한 해당 회담에 참여하여, 에티오피아 측과 동아프리카 지역 안보에 대해 논의하였음.
☐ 최근 몇 년간 지속된 국경 분쟁으로 인헤 수단과 에티오피아 간 관계는 악화되었음.
- 수단은 에티오피아와의 국경을 따라 군대를 배치하고, 논란이 되는 국경 지역인 알 파샤카(al Pashaka) 지역을 점령하였음.
- 2020년 에티오피아 북부 티그레이 지역에서 분쟁이 발발하자, 에티오피아 측에서는 수단이 전쟁에 개입하고 있다고 비난하였으며 이에 따라 양국 관계는 더욱 경색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