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법 자금 수수로 인해 탄핵 위협을 받고 있는 시릴 라마포사(Cyril Ramaphosa)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이 사임을 염두에 두고 있지 않다고 밝혔음.
- 라마포사 대통령의 측근들은 대통령 본인이 해당 문제를 법적으로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음.
- 라마포사 대통령은 자신 소유의 농장에서 50만 달러(한화 약 6억 5천만 원) 이상의 출처를 알 수 없는 현금이 발견되어 이에 따라 공직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여론이 형성되었음.
☐ 라마포사 대통령 소속 여당인 아프리카 민족회의(ANC, African National Congress)측은 대통령의 불법 자금 사건의 진상을 더 면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음.
- 로날드 라몰라(Ronald Ramola) 남아프리카공화국 법무장관은 라마포사 대통령이 대통령직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하였음.
- 해당 사건 관련한 보고서가 남아프리카공화국 의회에 정식으로 제출되자, 대통령 대변인은 법정에서 해당 사건의 시시비비를 가릴 것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음.
☐ 12월 7일 수요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대법원장을 포함한 의원 3인은 라마포사 대통령이 헌법에 위배되는 행위를 저질렀을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하였음.
- 이에 따라 라마포사 대통령 탄핵에 대한 여론이 형성되었으며, 현직 국가 원수를 해임하기 위한 절차가 시작될 가능성이 높아졌음.
- 하지만 남아프리카공화국 성공회 교단 측은 라마포사가 탄핵될 경우 국가가 무정부 상태에 빠질 수도 있다고 경고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