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일정
○ 일시: 2023년 7월 7일(금), 16:00-19:30(KST)
- 기념행사 16:00-17:00
- 공연 및 만찬 17:30-19:30
○ 장소: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삼익홀(220호)
○ 주관/주최: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아시아-아프리카센터, 주한 탄자니아대사관
○ 문의: 아시아-아프리카센터(02-880-2080), 주한 탄자니아대사관(02-793-7007)
○ 사전 등록: https://shorturl.ac/worldswahiliday
※ 본 강연은 모두에게 열려있습니다. (공연 및 만찬 참여 제한 없음: 탄자니아 그림 전시 및 음식 제공 예정)
※ 본 행사는 스와힐리어와 영어로 진행 예정입니다. (한글 자막 제공 예정)
※ 스와힐리어는 약 1억 5천만 명 이상의 화자를 보유하고 있는 아프리카 주요 교통어(Lingua Franca)로써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10개 언어 중의 하나입니다.
Event Schedule
○ Date/Time: 7 July 2023, 16:00-19:30(KST)
- Official Commencement: 16:00-17:00
- Cultural Performance and Reception 17:00-19:30
○ Venue: Samick Hall (Room. 220), Seoul National University Asia Center
○ Host: The Asia-Africa Center of SNUAC, The Tanzanian Embassy to the Republic of Korea
○ Inquiry: Asia-Africa Center(02-880-2080), The Tanzanian Embassy in Seoul (02-793-7007)
○ Pre-Registration: https://shorturl.ac/worldswahiliday
※ This event is open to all, including the reception (Tanzanian food and drinks are provided)
※ This event will be conducted in Swahili and English with Korean subtitles.
행사 리뷰
서울대 아시아연구소(소장: 박수진 서울대 지리학과 교수) 아시아-아프리카센터(센터장: 김태균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제2회 세계 스와힐리어의 날을 기념하여 주한 탄자니아 대사관과 제2회 세계 스와힐리어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하였다.
스와힐리어는 탄자니아, 케냐, 우간다, 콩고민주공화국을 포함한 동아프리카와 중앙아프리카의 여러 국가의 공용어로 사용되고 있으며, 말라위, 모잠비크, 코모로, 잠비아, 남수단, 에티오피아, 소말리아, 마다가스카르, 르완다, 부룬디 등의 교통어로 사용되며 약 2억 명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언어이다. UN은 스와힐리어의 중요성과 가치를 강조하고자 2021년 11월 제41회 유네스코 총회에서 매년 7월 7일을 “세계 스와힐리어의 날”로 지정하였다. 이를 통해 세계 각지에서 스와힐리어에 대한 인식과 존중이 증대되고, 문화적 다양성과 언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계기가 되었음을 알 수 있다.
제2회 세계 스와힐리어의 날 기념 행사는 탄자니아 전통 Kibati 댄스로 시작되었다. 이어서 영상을 통한 사미아 술루후 하산 탄자니아 현 대통령의 축사, 김태균 아시아-아프리카센터장의 환영사, 토골라니 에드리스 마부라 주한 탄자니아 대사의 환영사 후 스와힐리 시 낭독과 캉가 패션쇼가 진행되었다.
이후 스와힐러어를 주제로 한 박정경(한국외국어대학교), 신혜수(AFROHADA), 양철준(한국외국어대학교), Tunu Mayemba(주한 탄자니아대사관)의 발표가 있었고, 양철준, 허성용(아시아인사이트), 김민주(전 세한아프릭 탄자니아사업소 팀장)의 라운드테이블이 진행되었다.
이번 제2회 세계 스와힐리어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한국-탄자니아 양국 간 문화적 교류에 대하여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국제사회에서 점점 커지는 스와힐리어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확인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행사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