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lobal South Development Forum: Retrospects and Prosp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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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일정

○ 일시: 2024년 8월 6일(화) – 8월 7일(수)

○ 장소: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영원홀(210호)

○ 주최/주관: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아시아-아프리카센터

○ 후원: 한국국제협력단, 국제개발협력학회

행사 요약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아시아-아프리카센터는 8월 6일과 7일,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영원홀(210호)에서 “2024 Global South Development Forum: Retrospects and Prospects”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고, 이틀간 약 30명의 발표 및 토론자와 60여 명의 참석자와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포럼은 경제, 과학기술, 문화 교류, 지속 가능한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과 아프리카 간 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와 학술 교류의 중요한 플랫폼을 제공하고, 학계, 정부, 비즈니스, 시민사회 전문가들이 모여 제1회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이후 새로운 협력을 모색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행사 리뷰

8월 6일 오전 10시부터 아시아-아프리카 센터장 김태균 교수(국제대학원)의 환영사, 아시아연구소 소장 채수홍 교수(인류학과)의 축사 그리고 남아프리카공화국 국제문제연구소(SAIIA)의 소장 Elizabeth Sidiropoulos 박사가 연사로 나서 “Africa’s growing global importance: Opportunities and challenges”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이어지는 첫 번째 세션인 “Global South: Asia, Africa Competition for Building Relationships”는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되었다. 이 세션은 서울대학교의 김태균 교수가 사회자로 나섰으며, 성균관대학교의 조원빈 교수와 한국외국어대학교의 황규득 교수가 발표자로 참여했다. 또한, 한국외국어대학교의 김은경 교수와 서울대학교의 김윤희 박사가 토론자로 참여하여 한국과 아프리카의 지속가능한 관계 발전에 대해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오후 세션인 “Global South and Civil Society”는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되었다. 이 세션에서는 서강대학교의 장대업 교수가 사회를 맡고, 보츠와나 대학교의 Kebapetse Lotshwao 교수, 맨체스터 대학교의 Patrick Meehan 교수, 그리고 하르게이사 대학교 평화 및 갈등 연구소의 Faheema Haji-Ahmed Haji-Ibrahim 교수가 발표를 했다. 서울대학교의 공석기 교수, 구기연 교수, 그리고 Kevin Kester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하여 글로벌 사우스에서 시민사회의 역할에 대해 논의를 이어 나갔다.

8월 7일에는 “Two Koreas in Africa” 세션이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었다. 이 세션은 한국국립외교원 김동석 교수가 사회를 맡고, RAND Corporation의 Benjamin R. Young 교수, 베를린 자유대학교의 Mr. Seung Hwan Ryu, 그리고 Netherlands Defence Academy의 Dr. Tycho van der Hoog이 발표자로 참여했다. 또한, 서울대학교 변웅 교수와 강원대학교의 김도민 교수, 그리고 아시아-아프리카센터 선임연구원 조준화 박사가 토론자로 참여하여 아프리카 무대에서의 남북한 외교 경쟁에 관련한 흥미로운 담론을 이어나갔다.

마지막으로, “Global South Roundtable”은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되었다. 이 프로그램의 1세션은 연세대학교 이인복 교수님이, 2세션은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한선이 박사님이 의장을 맡아 진행하며, 여러 대학원생 발표자가 참여하여 젊은 학자들의 아프리카, 글로벌사우스, 그리고 한국의 협력에 관련하여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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