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저 벡스터(Roger Baxter) 남아프리카공화국 광물 위원회 CEO는 유엔의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SDG16) 토론에서,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치안 불안이 지속되면서 광업을 포함한 경제 전반적 위기를 겪고 있다고 밝혔음. -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최근 살인, 강도, 납치 사건과 같은 범죄가 갱단에 의해서 발생하고 있음. - 특히 광업 분야는 조직적 범죄의 타겟이 되어오고 있으며, 남아프리카공화국 광업 분야는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대응책 수립이 가장 우선순위가 되었다고 밝혔음.
☐ 프레이저 연구소(Fraser Institute)의 조사에 따르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인구 10만 명 당 살인 건수 40건을 기록하여 콜롬비아보다 높은 살인율을 기록하였음. - 2019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대구경 소총으로 무장한 20~30명의 갱단이 귀금속 저장 시설을 공격한 바 있음. - 2022년, 시반예-스틸워터(Sibanye-Stillwater) 지역에 위치한 금 채굴 업체인 쿠키 샤프츠(Cooke Shafts)에 약 150명의 무장 갱단이 침입하여 총격전이 벌어진 바 있음.
☐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치안 불안은 투자 심리 위축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광산 탈취 및 구리 절도 등의 사례가 발생하고 있음. - 남아프리카공화국 광업 분야는 보안을 위해 연간 25억 랜드(한화 약 1,951억 원)를 지출하고 있는 상황임. - 브라이언스톤(Bryanston) 지역에서는, 갱단이 광산을 폐쇄하여 총 공급의 30%를 감소시켜 원자재 가격이 폭등하기도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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