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아시아-아프리카센터의 조준화 선임연구원은 "미국이 이번에 케냐를 극진히 대접하면서 이제 아프리카에 신경 쓰겠다는 것을 보여줬다"면서 "케냐는 미·중·러 사이에서 어느 한쪽으로 가지 않고, 각국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이익을 챙기면서 줄타기 외교를 하고 있는데 실제로 잘 이뤄질지는 미지수"라고 지적했다. 조준화(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아시아-아프리카센터 선임연구원)
전문: 중앙일보 박소영 기자 바로가기